넛지헬스케어 ‘팀워크’, 뇌전증 인식 개선 위한 2차 건강 챌린지 진행

 

사진=넛지헬스케어

[세계비즈=김민지 기자]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B2B 플랫폼 ‘팀워크’가 한국뇌전증협회, 남양유업과 함께 진행한 두 번째 ESG 캠페인 ‘같이 걸을래?’ 걷기 챌린지가 총 참가자 수 21만명, 누적 걸음 수 505억보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앞서 진행한 1차 챌린지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9월 19일부터 2주간 2차 챌린지로 새롭게 진행됐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뇌전증 관리·지원법 입법동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꾸준한 걷기 운동에 동기부여해 일상 속 건강관리에도 기여하기 위해 1800만명이 사용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B2B 플랫폼 팀워크를 통해 실시했다. 

 

2차 챌린지에는 총 21만명이 참가해 누적 걸음 수 505억보를 기록하며 1차 챌린지 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팀워크 챌린지 하루 목표 걸음 수인 8000보, 그리고 최종 목표 걸음 수인 10만4000보를 완수한 참가 인원은 7만명에 달했다. 

 

넛지헬스케어 나승균 대표는 “팀워크 챌린지를 개설한 기업 사용자가 참가자들에게 매일 리워드를 지급할 수 있고, 캐시워크 앱 하나로 편리하게 참가할 수 있는 특장점이 1차 챌린지보다 높은 참여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라며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해 3사가 함께 하는 걷기 챌린지는 예정된 3차 챌린지를 포함해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이 걸을래?’ 걷기 챌린지는 국내에서 약 40만명이 앓고 있는 뇌전증 질환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넛지헬스케어와 한국뇌전증협회, 남양유업이 함께 기획해 진행하는 건강 챌린지다. 

 

minj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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