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분양에 나선 ‘경산 2차 아이파크’ 당첨자를 오는 26일 발표하고 11월 8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경산시 압량지구 내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경산 2차 아이파크’는 ‘경산 1차 아이파크(977세대)’의 후속 분양 단지로 향후 일대가 총 1722세대의 대단지로 형성된다.
또한 경산시 압량지구 내에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특화 입면디자인과 내부 개방감을 최대화하는 입면분할창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안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중앙마당과 다양한 꽃과 나무, 미술장식품 공간이 꾸려진 ‘듀얼 스케이프’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듀얼 스케이프’는 ‘경산 1차 아이파크’와 공공보행통로로 만들어 하나의 거대한 단지에서 2개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4Bay 구조 및 다양한 특화 세대, 펜트하우스 세대 평면 구성 등 고품격 혁신평면 설계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가 없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오는 26일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