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11월 분양 예정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이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일원에 주상복합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4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예정)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며,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편리하다.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은 물론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누릴 수 있다. 대전광역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단지 남동쪽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도 위치해 있다.

 

KCC건설의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고급스럽고 모던한 미래지향적인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Bay(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고품격 마감재를 사용했다. 기존의 발코니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적용)를 통해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를 선보인다.

 

커뮤니티로는 휘트니스 클럽, 키즈카페, 스위첸 어메너티 등이 도입된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에는 KCC건설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이 적용된다. 스위첸7’은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과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IoT서비스, 최첨단 실내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Healthy system이 적용된다.

 

또한 기존 아파트(2.3m)대비 30cm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유도시스템,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 실 전용 84㎡ 구성으로 방 3개소, 화장실 2개소가 마련됐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 이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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