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플릭, 세서미 스트리트 컬래버레이션 워치스트랩 출시

사진=타임플릭 세서미 스트리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웨어러블 패션테크 브랜드 타임플릭™(대표 경성현)이 50년 넘게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다가가 가르치고 있는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와 컬래버레이션 워치 스트랩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타임플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세서미 스트리스의 인기 캐릭터인 쿠키몬스터부터 엘모, 빅버드, 오스카까지 귀여운 캐릭터들을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치 스트랩 제품은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고유의 팝한 컬러와 시그너처 로그태그를 포함했으며 캐릭터별 귀여운 눈과 얼굴이 포인트로 디자인되어 각 아이즈(eyes) 에디션과 페이스(face) 에디션, 총 9종으로 제작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워치 스트랩 구매 시 타임플릭 앱을 통해 세서미 스트리트 전용 워치페이스를 무료로 다운받아 워치 스트랩과 함께 매치할 수 있다.

 

기존에 타임플릭에서 진행했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제품에는 드림웍스, 미니언즈, 케어베어 등이 있으며 이번에도 ‘세서미 스트리트’와의 협업을 통해 동심을 자극해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어른이’ 세서미 고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에 대해 타임플릭 관계자는 “타임플릭은 친근한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을 활용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보다 특색 있고 다채로운 에디션을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서미 스트리트 아이즈 에디션 5종은 오는 10일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타임플릭 온라인 자사몰 회원 가입 시 지급되는 10% 할인 쿠폰과 더불어 출시일 단 하루 동안 10% 추가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세서미 스트리트 페이스 에디션 4종은 오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한편 타임플릭은 “픽 앤 매치, 메이크 유어 스타일(Pick & Match, Make Your Style!)”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매 시즌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스마트워치 페이스 및 스트랩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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