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파마, 9월 매출 전년 대비 400%↑… 가정용 비염치료기 ‘코빔’ 역할 톡톡

[정희원 기자] 바이오헬스가전 전문기업 엠피파마가 2022년 9월 매출이 전년 대비 400%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8일 밝혔다.

 

엠피파마는 생활 속 의료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휴대용 비염치료 기기 '코빔(COBEAM)'과 '세라빔(CERABEAM)', '코빵밴드' 등을 꼽을 수 있다.

 

박영준 엠피파마 대표는 “코빔과 신규 론칭한 세라빔 헤어소닉의 인기에 힘입어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만으로 2022년 9월 한 달 동안 역대 최고 월 매출인 8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특히 비염치료기 코빔의 경우 9월 롯데홈쇼핑 방송 중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빔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개선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회사의 효자 제품으로 꼽힌다. 세라빔 헤어소닉은 코빔에 이은 엠피파마의 두 번째 야심작이다. 하루 15분으로 두피 건강개선을 돕는다.

 

엠피파마 관계자는 “이미 국내 비염치료기 시장을 선도했던 경험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두피 시장까지 발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헬스가전 제품군을 계속해서 확장하는 것은 물론, 해당 시장의 규모를 키워가며 이끌어 나가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hap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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