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약손명가의 피부관리·웨딩관리 브랜드 ‘달리아스파’가 광교중앙역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달리아스파는 피부관리와 웨딩케어에 중점을 둔 스킨케어 브랜드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에 오픈한 달리아스파 광교중앙역점은 약손명가 출신의 안현진 원장이 이끈다. 안 원장은 미용학을 전공하고 약손명가의 역삼, 도곡, 선릉점과 달리아스파 본점에서 10여년 동안 경력을 쌓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43년 전통의 약손명가 노하우로 완성한 약손테라피에 달리아스파만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20가지 수기 관리를 진행하며 약손명가 코스메틱 제품만을 사용한다. 피부관리부터 얼굴라인, 바디까지 올인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 복부, 골반, 종아리, 팔 등 부위별 집중관리도 가능하다. 모든 관리는 특정 부위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 관리가 이뤄진다.
새롭게 오픈한 신규 지점인 만큼 최신 시설을 구축하고 관리 전 피부의 수분과 유분, 산도 등을 부위별로 측정하며 피부 타입이나 주름, 트러블 등의 상태는 물론 신체 전반의 컨디션까지 다각적으로 확인해 수치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프로그램을 제안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모든 관리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진행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심신의 안정을 위해 관리를 받을 때 마다 레몬, 로즈마리, 버가못, 샌달우드, 일랑일랑, 레몬그라스, 로즈우드, 라벤더, 오렌지, 유칼립투스, 제라늄, 페퍼민트 총 12가지의 아로마 중 컨디션 및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달리아스파 광교중앙역점 관계자는 “직장인, 주부, 결혼을 앞둔 신랑신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고객들에게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리아스파는 현재 압구정점, 목동점, 잠실역점, 건대점, 반포점, 상암점, 신촌점, 창원프레스티지점, 일산탄현점, 신용산역점, 이번에 오픈한 광교중앙역점까지 총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