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새해 첫 미팅파티 참석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파티 ‘Loving New Year’은 오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남녀 각 8명만을 초대해 진행한다. 대상은 가연의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로 비슷한 연령대의 16명만이 참석하는 가연 미팅파티는 행사의 집중도가 높고 커플이 성사될 확률도 크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행사는 전문 MC 진행 하에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1:1 좌석 로테이션이 기본으로 모든 이성 참가자들은 서로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음악 퀴즈와 단어 말하기 등 어색함 없는 파티를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이 중간중간 이어진다. 식사는 고급 호텔 코스요리와 와인이 제공되며 와인·커피 등 다양한 스페셜 기프트도 준비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개인 매칭표를 통해 마음에 드는 이성의 이름을 쓰는 매칭 시간을 가진다.
참가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 미팅파티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기한은 오는 24일까지다. 고민 후 설 연휴까지 넉넉히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이 확정되면 개별 연락이 이어진다고 업체 측은 전했따.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인원이 정해진 행사이기에 많은 신청 문의 가운데 연령과 성비를 맞춰 최종 16명의 정회원분들과 함께한다”며 “2023년 첫 번째 미팅파티인만큼, 로맨틱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