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140년 독일기술 ‘고이터 하이체어’ 국내 론칭

사진=꿈비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프리미엄 유아가구 브랜드 꿈비(대표 박영건)가 ‘고이터 원목 하이체어’를 국내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고이터는 140년 전통의 독일 유아가구 브랜드로 1881년부터 검증된 원료와 혁신적인 기술, 정교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아 온 브랜드다. 꿈비는 2022년 하반기 고이터 본사와의 계약을 완료했으며 꿈비가 첫 공식 론칭하는 고이터의 Syt 하이체어는 튼튼한 너도밤나무 원목 소재로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제품의 ‘T자’ 세이프가드는 아기가 이유식의자에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5점식 하네스가 어깨와 허리를 한 번 더 잡아주어 안전성을 높였다. 곡선형의 등받이의 경우 등과 엉덩이를 2중으로 감싸줘 뒤로 빠질 위험을 최소화했다. 넓고 튼튼한 발판은 아이가 음식을 씹을 때 더 많은 힘을 줄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성장에 맞춰 8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아기부터 성인까지 오랫동안 사용 가능한 ‘고이터 하이체어’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WEEK’에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론칭 기념 할인은 물론 트레이 무료 증정, 후기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라이브 특가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꿈비 관계자는 “꿈비의 자체 개발 상품 이외에도 앞으로 해외 소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평생을 좌우할 식사습관이 갖춰지는 영유아 시절, 고이터 하이체어로 올바른 식사습관을 길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11월 설립된 꿈비는 유아 가구를 전문으로 제조하며 유통사업까지 확장하며 누적 구매 고객 수 7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유아가구 브랜드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0일에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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