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X공주시(공주페이), 새해맞이 지역상생 프로젝트 진행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휘파람이 올해 1월 공주시 지역화폐(공주페이)와 연계해 새해맞이 이벤트로 고객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해 공주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배달비 일부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휘파람 배달 앱 가맹점주들도 민간배달 앱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소비자 혜택이 있는 배달 앱 휘파람 사용을 소비자들에게 사용을 홍보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휘파람 운영사인 ㈜에어뉴의 한정호 대표는 “휘파람은 현재 공주시에 3만 명이상 회원을 유치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가맹점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 270여 개소에서 휘파람 결제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점진적인 가맹점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키는 공공배달 앱으로 발전해 지역 상생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기반 휘파람 2.0은 플랫폼 확장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휘파람 배달, 쇼핑 연계 통합운영 배달앱 휘파람에서 로컬쇼핑(휘파람마켓)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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