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나카드의 새로운 시작 '원더카드'…고객이 직접 서비스 혜택 담아

원더카드 프리(FREE) 이미지. 하나카드 제공

 

[세계비즈=이주희 기자] 하나카드는 ‘카드는 그대로, 혜택은 다르게’라는 마케팅 키(Kye) 메시지를 담은 원더카드를 선보였다. 출시한지 한 달된 원더카드는 고객에게 복잡한 첫인상을 주지않는 카드 브랜드란 방향성을 가지고 출발했다. 그 끝에 탄생한 브랜드 핵심은 ‘초개인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쉽고 편리한 혜택 설정’, ‘무한한 확장성’이다. 

 

 원더카드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서비스를 변경하고 추가하는 등 서비스 영역과 크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혜택에 따라 프리(FREE), 해피(HAPPY), 데일리(DAILY), 리빙(LIVING), 티(T) 5종으로 구성된 이 카드는 대형마트, 병원·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LPG충전 등 소비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 영역을 선별해 10%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혜택조합을 위한 포인트 개념인 ‘원더크레딧’, 혜택조합을 추천받고 공유하는 공간인 ‘원더풀마켓’, 서비스 추가가 가능한 유료 서비스 ‘혜택플러스’로 원더카드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원더카드는 ‘모든 혜택이 담긴 경이로운 카드’, 또 ‘나를 만족시켜줄 단 한 장의 카드’ 원, 더카드(ONE, THE CARD)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카드 실물은 렌티큘러(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를 활용해 매달 바뀌는 혜택조합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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