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스킨, 맥주효모샴푸 ‘이브 비건’ 인증 획득

사진=미친스킨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미친스킨(CRAZYSKIN) 맥주효모샴푸가 글로벌 비건 인증 기관 프랑스 EVE에서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브 비건은 제품의 원료, 생산과정, 완제품에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 제품에 발급되는 비건 인증이다. 비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비 동물성 원료의 사용과 패키지, 포장재 제작을 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심사와 전세계 유일한 공장 심사 철차를 거쳐야 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인 미친스킨 맥주효모샴푸는 오리지널 독일산 맥주효모 함량이 15만 PPM 함유돼 있고 자연 유래 계면 활성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무엇보다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 성분으로 이뤄져 피부, 두피가 받을 수 있는 자극과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미친스킨 관계자는 “맥주효모샴푸는 맥주효모 고햠량과 안정성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이번에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한 것 같다”며 “전 제품 피부 저자극테스트 및 임상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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