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5월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 세계에너지포럼’을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ESG·기후경영을 위한 기업의 생존전략’입니다.
최근 우리 정부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면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목표 40% 달성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의회는 최근 철강, 알루미늄, 비료 등 수입품에 ‘탄소 국경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기업들도 유럽연합(EU) 국가들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산업계에 기후경영으로의 전환이 더욱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이번 포럼에는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하고 김광조 SK SUPEX추구협의회 SV추진팀 부사장, 박성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신재생정책실장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섭니다.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합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합니다.
● 일시 : 2023년 5월10일(수) 오후1시30분~오후4시30분
● 장소 :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 주최 : 세계일보,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 문의 : 세계에너지포럼 사무국(02-2000-1842~3)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