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동 ‘수성자이르네’, 동호수 지정 분양 진행

수성동1가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수성자이르네’가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일대에 위치한 수성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219세대로 학군, 특히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다. 이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동호수 지정 분양에 나선 이 단지의 1~3층은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고 말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중소형 타입 설계를 적용한다. 동성초와 인접해 있으며 수성학군의 교육 인프라 등을 접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 2호선 대구은행역이 위치한 입지이며 여기에 대구순환선이 개통되면 대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성시장, 홈플러스, 롯데슈퍼, 대백프라자 등의 편의시설과 범어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대구어린이대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인근 다수의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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