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닥은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의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 현장에는 세이프닥 이예솔 대표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민관기 위원장 및 직협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이프닥은 실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전국 300여 개의 병의원, 15개 진료과와 협력 중이다. 협력 병의원에 대한 의료복지서비스는 전국 1400여 개의 기업과 단체에서 복리후생 및 사내 복지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원 및 가족은 세이프닥의 전국 300여 개의 협력 병의원, 15개 진료과에 대한 우대혜택 적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은 "전국의 경찰직협 회원 및 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회원 및 가족이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의료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예솔 세이프닥 대표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협력 병의원 유치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협약으로 전국의 회원 및 가족이 앞으로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