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 오른 2515.4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9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2500선을 회복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28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44억원, 81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91%), 의료정밀(1.75%), 전기전자(1.38%), 운수장비(1.37%)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0.82%), 의약품(-0.6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85%), 기아(2.04%), SK하이닉스(1.85%), 현대차(0.98%), LG에너지솔루션(0.36%), 삼성SDI(0.14%)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89%), 네이버(-0.2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835.89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3억원, 37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71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7.2원)보다 3.0원 내린 1334.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형연 기자 j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