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씨엔에스, 건설 전문 ERP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사진=서진씨엔에스

서진씨엔에스는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오는 5월부터 건설경리통합 및 일용노무통합 등 건설 전문 ERP 프로그램을 공급중에 있으며, 현재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수요기업을 오는 6월 8일까지 1차 모집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Tool),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서비스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분야 비대면 서비스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을 선정해 이용료의 최대 70%까지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에 힘쓰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서진씨엔에스는 건설현장원가, 자재 및 장비관리, 인사/노무 및 경리관리가 가능한 건설경리통합 ERP와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 관리 및 신고업무에 특화된 일용노무통합 ERP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6대기관 신고용 전산매체를 자동 생성해주고 데이터 1회 입력 시 각종 분석 보고서 및 원가산출이 가능함으로써 중복업무를 해소하고 업무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 이용료에는 ERP 프로그램 사용료 뿐 아니라 전화/원격을 통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유지관리비용까지 포함돼 있어 평소 ERP에 관심이 많았지만 초기 사용을 망설였던 기업들에게 부담없이 사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편 서진씨엔에스는 비대면 서비스 상품 공급 뿐 아니라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정 단말기 공급 기업으로써 건설ERP부터 생체인식근태장비 및 전자카드단말기, 보험사무대행업은 물론 교육사업을 실시하는 등 건설 업무 전반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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