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 성료

YBM이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이하 MOS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7일 YBM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신촌 YBM 어학원 대강당에서 MOS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YBM 허문호 대표이사가 자리한 가운데 각 부문별 성적우수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앞서 경진대회 본선은 지난달 20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예선 통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중등/고등부와 대학/일반부 2개 부문에서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각 과목별 우수한 성적을 취득한 수상자 18명이 선발됐다.

 

초/중등/고등부 부문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대학/일반부 부문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또한,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올해 7월 말에 개최되는 MOS 세계경진대회 진출 자격이 주어졌으며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료, 숙박비를 포함한 제반 경비는 YBM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회를 주관한 YBM IT 사업본부의 김기배 팀장은 “MOS 경진대회는 OA(Office Automation, 사무자동화) 역량을 겨루는 대회로,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를 평가한다”며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를 잘 활용할 경우 문서 작업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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