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하트 애플망고 농장이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명인이 재배한 고품질 애플망고를 출하했다고 10일 밝혔다.
앨리스하트에서는 해마다 하트 모양의 애플망고와 고품질의 애플망고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애플망고 생산에 최적화된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애플망고 명인의 오래 시간 축적된 재배 노하우와 고성능의 보온, 환기, 제습장치 등 최고의 시설을 활용해 얻어낸 결과물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농장에서 생산된 애플망고는 특유의 선명한 컬러와 함께 애플망고의 끝 부분에서는 상쾌함을 더하는 진한 솔잎향이 느껴지며 크기와 높은 당도(17~20브릭스) 또한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앨리스하트의 애플망고는 SNS 상에서 알려지면서 KBS 저녁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내일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하트 모양과 고품질 애플망고 생산도 예정돼 있다.
앨리스하트 농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애플망고를 생산하기 위해 품종 연구와 생산 시설 확충에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해 제주를 타지역과 차별화된 애플망고 생산지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