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잎랩(대표 이윤호)이 지난 6일 공동주최로 참여한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3 애프터파티가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KBW2023은 블록체인 행사로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과 폴리곤 재단의 공동설립자 샌디프 네일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 등 유명 인사가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 등이 참여했다.
앞서 하잎랩은 이번 행사 스폰서로 참여했으나 행사 지원 규모를 확장하면서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게 됐다.
KBW2023 애프터파티는 서울시 중구 소재의 크레스트 72에서 개최됐으며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 트론 다오, 후오비 벤처스, Konnect 등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하잎랩은 4개의 클럽과 갤러리 카페, 소속 DJ, 힙합 레이블 등 오프라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힙한 문화를 선도하는 Web2.5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잎랩 이윤호 대표는 “KBW2023의 애프터파티 중 가장 큰 행사를 공동주최하게 돼 뜻깊다”며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HYPE BOY NFT는 패션, 음악, 예술, 공연 등 트렌디한 분야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NFT 프로젝트로서 5555개의 NFT를 민팅한 바 있으며 커뮤니티 기반 문화공간 플랫폼 ‘히팝’을 준비 중이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