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터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의 갤러리를 10월 오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72~206㎡의 대형 오피스텔 12실로 구성된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105m 초고층 설계가 적용되며 대형 평형 구성, 전 세대 한강과 도심 조망,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프라이빗 설계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영동대로와 도산대로, 영동대교가 맞닿는 청담동 핵심 권역에 조성돼 강남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통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동대로를 통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는 GTX-A와 C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현대자동차GBC(Global Business Center) 등 강남권 대표 개발 사업들이 예정돼 있다.
총 12실로 구성되는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전 세대에 복층(듀플렉스) 구조를 도입해 거실 천장고 높이가 7.3m에 달한다. 이를 통해 모든 세대에서는 펜트하우스 같은 개방감은 물론 한강과 도심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또 한 층에 한 세대만 배치하는 프라이빗 설계로 독립적이면서도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전 세대에 오픈 테라스를 제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강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자산가들의 취향과 안목을 고려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면 설계부터 디자인 컨셉, 마감재까지 주요 구조부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ALL-Customizing’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도 곳곳에 적용된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에는 세계적으로 연간 70~80세트만을 생산하는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 이탈리아 욕실 가구 브랜드 ‘아가페(Agape)’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계약자에게는 디아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디아드(DYAD CHEONGDAM1)’는 스카이 라운지, 인피니티풀, 인도어풀과 펍, 멀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셰프 케이터링 서비스, 경호 의전, 법무 상담, 회계 및 세무 상담 등이 가능한 프리미엄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이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의 소유주에게는 ‘디아드(DYAD)’ 멤버십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를 통해 집이 아닌 별도의 코어 공간에서도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은 아스터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주거 브랜드 ‘아스턴(ASTERN)’이 적용된다. ‘아스턴(ASTERN)’은 ‘별’이라는 의미의 단어 ASTER에 새로운(NEW)이라는 의미의 영문 머리글자 N과 연결(CONNECT)을 의미하는 단어의 N이 결합된 이름으로 삶의 무수한 점들을 연결해 새로운 별을 만들겠다는 아스터개발의 의지가 담겨 있다.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의 갤러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