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에 추석 식품 선물 전달

부영사랑으로 충북 오창 5단지 어린이집 모습.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전국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 803명에게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교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와 일·가정 양립 등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 사업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행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첫 문을 연 지난 2016년부터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꾸준히 지원 중이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에 부영그룹의 이 같은 보육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국내 유수의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또 무상 교사교육, 무상 보육 컨설팅,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둘째부터) 입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당사의 이 같은 노력들은 입주민들과의 상생은 물론이고 주거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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