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닌케어 전문 브랜드 이너감이 배송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 하기 위해 FSC 인증을 받은 택배 박스와 완충재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FSC인증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NGO인 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구축했다. 이는 FSC 인증 숲에서 나온 목재를 사용할 뿐 아니라 이후 이를 무역, 가공, 변형, 제조해 완제품이 생산되기까지 모든 과정에 포함되는 회사들이 FSC 인증을 받아야 최종적으로 FSC 라벨을 제품에 표시할 수 있는 까다로운 인증 절차다.
이너감이 사용하는 택배 박스와 포장재는 숲의 나무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모든 제작 과정이 친 산림 인증을 받은 원료로 만들어졌다. 또한 택배 박스에 단단히 붙어있어 제거 하기 어려웠던 비닐테이프도 친환경 수성 종이 테이프로 바꿨다.
이너감에서 사용하는 포장용 테이프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택배 상자에 붙여 배출해도 되는 100% 친환경 수성 종이 테이프다. 수성 점착제와 수성 코팅 공법을 적용해 물에 완벽하게 녹기 때문에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
이너감 관계자는 “이너감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배제하고 안전한 성분을 중시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이자, 동물 성분 배제, 동물 시험을 하지 않은 비건 뷰티 브랜드”라며 “비건과 클린을 넘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 브랜드로 거듭 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