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웨어 전문 브랜드 오오오오(OOOO)가 노브라데이를 기념해 당일배송 무료 서비스 ‘오오배송’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오오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과 10월 13일 노브라데이를 맞아 자체 당일배송 서비스 ‘오오배송’을 고객들에 한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오오오 회원이라면 누구든 서울, 수도권 지역에 한해 낮 12시 이전까지 주문한 제품을 당일 자정 12시 이전까지 받아볼 수 있다.
오오배송에는 23FW 주력상품인 뉴 히트발열 스테이웜 기모 티셔츠와 웨어러블 플리스 다람쥐 담요가 포함됐다. 추후 더 많은 제품에 대해 오오배송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노브라데이는 10월 13일 단 하루, 조금 더 건강하고 편한 속옷 생활을 위한 여성 캠페인에서 시작됐다.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오오오 측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가성비 넘치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더 편한 속옷 문화와 여성 가슴 건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오오오는 'nobra'를 뒤집은 아르본과 nobra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아르보노브라에서 시작됐다. 네 번의 감탄을 부를 만큼 편한 웨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편한 브라 생활을 위한 아이템들을 개발 중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