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적금' 5만좌 특판…최고 금리 연 5.85%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알토스배구단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활약을 응원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IBK 알토스배구 우승기원 D-day적금’을 1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IBK D-day적금’에 기반을 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로 올해 12월말까지 5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3.65%(세전)다. 우대금리 최대 연 2.2%포인트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5.85%다.

 

알토스배구단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준플레이오프 진출 및 플레이오프 진출 시 각각 0.1%포인트, 챔피언전 진출 시 0.2%포인트, 챔피언전 우승  0.3%포인트의 금리를 준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알토스카드(체크카드)’에 알토스배구단 대표 캐릭터인 토랑이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과 전체선수 친필사인을 담은 디자인을 출시했다. 친필사인 디자인 카드는 올해 12월말까지 한정 판매되며, 원하는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카드 1종을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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