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즈애드, 디스플레이 광고 가능 고객사 630여개 제휴 매장 확보

이미지=아토스터디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토스터디(대표 양강민, 이동준)가 론칭한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밀리언즈애드’가 2023년 9월 기준, 630여 개의 제휴 매장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토스터디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 연말까지 1000개까지 고객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업체에 따르면 밀리언즈애드는 독서실/스터디 카페 내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매체로 1020이 많이 방문하는 매장 특성상 장기적 관점에서 1020세대 타깃의 브랜딩 광고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특히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이 찾는 장소인 만큼 꾸준히 방문하는 고객의 수가 많고 1회 방문 시 체류 시간 또한 길다. 

 

밀리언즈애드 고객사 회원은 일주일에 5회를 방문하고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매장을 이용한다. 그만큼 자연스럽게 지속적인 광고 노출이 가능한 점이 밀리언즈애드가 기타 DOOH와 차별화된 지점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러한 밀리언즈애드의 강점을 바탕으로 밀리언즈애드를 이용하는 광고주 또한 점차 늘어가고 있다. 

메가스터디의 실시간 질문/답변 앱 ‘큐브’광고를 집행하고 영어 강의 플랫폼 ‘리얼클래스’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교육업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동아제약 박카스맛 탱글제리 광고 매체로 선정되며 트렌드에 민감한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F&B, 교육, 패션, 제품, 문화 등 다양한 업종에서 밀리언즈 광고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토스터디 서정욱 영업본부장은 “1020세대는 미래의 잠재적인 주요 소비층이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딩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1020세대가 자발적으로 찾는 공간이고 공부하며 오랜 시간 머무는 점을 생각하면 독서실, 스터디 카페는 102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가장 적합한 애드 플레이스(Ad-place)라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밀리언즈애드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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