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파이브, K-토이&굿즈 사업지원단 2024 글로벌 출정식 개최

코리아날다(Flying Korea) 글로벌 플랫폼 개발

K-토이&굿즈 사업지원단 2024 글로벌 출정식 개최. 사진=모닝파이브

대한민국 완구와 굿즈 및 캐릭터 산업을 전세계로 홍보해 글로벌 판로개척을 그 궁극적 목표로 시작한 K-토이& 굿즈 사업지원단이 ㈔한구완구협회(회장 이병우) 위촉과 지원단 회사들의 요청으로 모닝파이브(대표 신민호)를 주관사로 지정하고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을 원년으로 하는 글로벌 출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업 총괄 주관사인 모닝파이브의 주관하에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새빛둥둥섬 골든블루마리나에서 개최됐다. 한강변 대한민국 서울의 성장한 모습을 보는 크루징을 통해 사업지원단 모두 하나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저출산과 인건비 상승 및 제조기반의 해외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구 및 유관산업성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주관사 모닝파이브 신민호 대표는 "2023년 사전 조사 및 테스트 등을 통해 모닝파이브에서 운영하게 되는 글로벌판매플랫폼 ‘코리아날다(영어명칭 Flying Korea)’ 개발이 시작됐다"며 "제품소싱, 신규 캐릭터 발굴 및 해외판로 개척의 첫걸음은 닐 암스트롱의 말처럼 미미하지만 대한민국 K토이&굿즈와 캐릭터 산업을 위한 위대한 도약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기존 전통적 국내 오프라인 유통구조를 탈피하고 마케팅 및 판로개척의 인적, 물적 재원이 부족한 관련 산업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대한민국(K)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고자 여러 분야의 사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사업지원단은 종합광고대행사 마케팅·광고부문 기가애드(단장사. 공동대표 신민호), 콘텐츠·제품소싱부문 타이콘(실장 황인순), 수출입·유통부문 바른컴퍼니(디렉터 임헌재), 특허·법률자문부문 온어스특허법률사무소(대표 윤영진), 사업·투자전략부문 어베러웨이(대표 이제원), 공간콘텐츠·제작기획부문 달빵크리에이티브(대표 임정숙), 3PL 물류·판매부문 지에이글로벌(대표 김건아), 플랫폼·콘텐츠 제작운영부문 뮤토인터렉티브(대표 고준석) 및 자산관리·빌딩건물부문 빌딩로그인(대표 이현)으로 구성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의 위촉으로 지난 1월 첫 스타트를 시작한 바 있다.

 

향후 ‘코리아날다’ 플랫폼(모닝파이브 주관)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 K 문화의 첨병으로,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문화체육관광부, 무역협회, 콘텐츠진흥원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더 크게 성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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