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엔터테인먼트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스텐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 및 출범 선포식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본좌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아 법인 설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종합엔터테인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9일 정식적으로 법인 출범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심소원,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 행사 식전공연으로는 전자현악 걸그룹 '일렉큐브'의 바이올린&드럼&첼로 공연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김민수 총괄이사의 개회선언과 내빈소개에 이어 출범식과 박병기 의장 취임식, 출범사 및 비전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분당 차병원과 청담동 차움센터 원장,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를 역임한 전세일 박사가 본좌엔터테인먼트 상임고문으로 추대돼 축사영상을 보내왔으며 1972년 제3공화국 시절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특보 담당관을 역임, ‘새마을운동’의 실무를 주도적으로 맡은 장본인인 이병화 박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또한 현재 자유민주애국단체인 전국총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박병기 의장의 집안 어른이기도 한 박찬정 전무이사, 싸이더스HQ 회사 정훈탁 대표의 친형인 싸이더스 바이 두쏠뷰티 정훈광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박찬정 전무이사와 김민수 총괄이사, 박병기 의장의 케이크컷팅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스텐포드호텔 D코스 만찬이 이어졌다. 식전공연에서는 뮤지컬 윤환호 배우가 강렬한 뮤지컬 작품 ‘지킬앤하이드’에서 나오는 ‘지금 이순간’을, 뮤지컬 배다솜 배우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나오는 ‘결혼축하해요’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에서 해금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혜령씨가 드라마 황진이의 ost ‘봄날’ 등을 연주했다.
한편 이날 의장으로 본격 취임한 본좌엔터테인먼트 박병기 대표는 다양한 장애인 봉사는 물론 호국무술 연맹쪽에서도 수많은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한류문화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을 특별 수상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박병기 의장은 대한민국국가원로회(공동의장 정진태)와 대한민국황실전통문화재단(총재 김광을)이 주관해 지난 8월 15일 제78회 광복절을 맞이해 진행한 민족공훈대상에서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박 대표는 오는 12월 11일 호국무술 연맹 11개 단체 전체 증앙회 총재로 취임할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