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한국관광공사 전 부사장, "미국으로 떠나 국가 미래 공공정책 발전 연구"

 

이재환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미국에서 국가 미래 공공정책 발전 등을 연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난 10월 국정감사때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책임을 지고 자리를 내놨다.

 

이 전 부사장은 7일 한 매체와 전화 인터뷰에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미국에서 세상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대학 연구소 등에서 국가 미래 공공정책 발전 등에 관한 연구 공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19년 코로나 이후 붕괴 직전에 놓였던 관광산업이 올해 들어 활기를 띠고 있는 와중에 돌연 사직하게 되면서 관광산업 회복과 체질 개선이 차질이 빚을까 우려하기도 했다.

 

이 전 부사장은 “많은 분이 국내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과 특히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에 많은 관심을 두면 좋겠다”며 “또 국내 방문 해외관광객의 증가가 민생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국민이 실제 느끼는 체감 경기가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09년 대한민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기업인 출신인 이 전 부사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창업진흥협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으로 3년간 일했다.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디지털 플랫폼 정부TF 인수위원을 지냈고, 2022년 12월부터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일 사임했다. 전경우 기자 kw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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