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KS) 우승을 기념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권을 통 크게 선물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멤버스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OTT를 1년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정판 굿즈, VOD 할인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내 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7일 멤버스 앱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데이터커머스 플랫폼 'U+콕'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29일 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대형TV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세트 ▲LG생활건강 유시몰 치약세트 등을 제공한다. 또 다음 달 한 달간 LG전자와 LG생활건강 등 LG계열사 제품을 2900원, 2만9000원, 2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트윈스 프라이데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U+tv 고객에게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9% 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할인 쿠폰은 17일에 발송되며 VOD 구매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우승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무너와 협업한 LG트윈스 유니폼, 볼캡, 쿠션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팬이 함께 LG트윈스 우승을 축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야구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