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채김치찌개, 시흥장곡점 오픈…255호점 돌파

사진=백채김치찌개 시흥장곡점

국내 김치찌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채김치찌개’가 시흥장곡점을 오픈하며 전국 255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백채김치찌개는 ‘작지만 강한 가게’를 표방하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브랜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김치찌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하며 자사가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달성이 가능한 상권에 전략적으로 진출하며 최근에는 로드샵 뿐만 아니라 휴게소, 리조트 등 특수상권에 입점했다.

 

백채김치찌개는 군포당동점, 강일점, 시흥장곡점 등 수도권 상권뿐만 아니라 창원팔용점, 전주혁신도시점 등 지방 상권에 입점하며 전국적으로 가맹 확장을 전개하고 있다. 백채김치찌개가 빠른 확장을 할 수 있는 바탕에는 작은 매장크기와 손쉬운 운영 시스템으로 인력 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이를 통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255호점을 돌파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백채김치찌개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식재료를 직접 생산하고 유통한다. 이상 기후로 식재료 가격이 급등하며 외식업계에 많은 타격을 주고 있지만 백채김치찌개의 경우 매일 3톤 이상의 김치를 생산하며 쌓은 데이터를 통해 대비책을 마련하며 외부 영향에 흔들리지 않고 가맹점에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돼지고기도 본사가 운영하는 육가공 공장에서 생산하여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김지환 심플맨 브랜드 총괄팀장은 “백채김치찌개가 10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에는 백채김치찌개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전국에서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 덕분”이라며 “백채김치찌개를 전국 어디서든 접할 수 있도록 매장 확장에 최선을 다하며 모든 지점에서 음식의 높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장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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