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이달 입주 앞둬

대우건설의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는 2017년 입주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과 ‘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대치 푸르지오 써밋’ 등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적용됐으며 한남뉴타운 재개발 구역인 한남2구역에 ‘써밋’을 적용한 바 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도입했다.

 

특히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서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과 함께 와인이나 커피 등을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사교장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 외에도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독일산 하드웨어,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를 세대 공통 적용했다. 거실 천장은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2cm 더 높게 시공되는 우물천장이 적용되고 천장 4면 모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높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남천자이 W아파트~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여기에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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