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NUMBERING)’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5층에 스토어를 오픈했다.
넘버링은 모던함과 클래식한 실루엣에 집중하는 주얼리 브랜드다. 시즌과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디자인적 가치를 실현하는 반지, 지갑 등 다양한 주얼리를 선보이며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넘버링 신세계 강남점은 블랙톤의 우드와 석재 사이의 메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조적인 형태와 섬세한 디테일을 정제되고 세련된 감도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오픈을 기념, 12월 한달간 전 제품 10% 할인 프로모션과 단계별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측은 “이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입점은 넘버링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며 “국내 대표 백화점인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넘버링은 올해 SLG(Small Leather Goods) 라인을 확장하며 출시한 카드지갑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홀리데이 컬렉션에서는 레더 미니백을 선보이며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