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도서가 새해를 맞아 읽기 좋은 도서를 선정했다.
인터파크도서는 2024년에 주목할 만한 도서 10선을 엄선해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추천 도서에는 김성근 야구감독의 ‘인생은 순간이다’, ‘번역 : 황석희’ 등 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회고 에세이와 베스트셀러 작가의 작품인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황금종이1’, ‘라디오체조’등이 뽑혔다. 또 새해 맞이 역사 공부를 돕는 ‘국토박물관 순례1 :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 등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책들도 선정됐다.
인터파크도서는 오는 31일까지 내년 추천 도서를 비롯해 주요 인기 상품을 최대 9천원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 제공되는 이 달의 혜택 ‘도서상품권’으로 최대 6천원의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5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천원 중복 할인을 제공해 연말연초 독자들의 합리적인 도서 구매를 도울 계획이다.
임채욱 인터파크커머스 도서사업실장은 “새로운 해를 맞는 고객들의 독서 계획에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마련한 이번 기획전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오는 14일까지 ‘나를 빛나게 해 준 2023 최고의 책’ 기획전도 연다. 연말 결산 기획전에서는 1년 간의 독서 키워드와 주요 도서를 선정하고, 판매 기록을 바탕으로 ‘2023 최고의 책’ 순위를 발표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