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문수로 아르티스’가 지난 1월 5일 견본주택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문수로 아르티스’는 지난 1월 5일 견본주택 공개 후 오늘 1월 8일 특별공급 청약이 진행되며 1월 9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문수로 아르티스’의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오픈일부터 주말까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 내부를 채우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울산 남구 신정동은 옥동초, 신정초,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학성고 등의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학원가와 독서실 등이 밀집하고 있어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수로 아르티스’가 위치한 신정동은 2026년 착공 계획중인 수소트램 1호선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 등의 자연 인프라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중앙병원을 중심으로한 의료시설 등 교육시설 이외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문수로 아르티스’는 지하4층~지상 29층, 3개동 총 273세대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에 테라스형 발코니를 제공한다.
또한 ‘문수로 아르티스’는 전 구역 약 2.5M 이상의 광폭 주차장 설계와 세대 당 1.4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아울러 세대 엘리베이터가 101동과 102동은 3세대 당 2호기, 103동은 1세대 당 1호기로 구성되어 있어 고층 아파트의 고질적인 단점인 엘리베이터 대기 불편을 줄였다.
한편 ‘문수로 아르티스’는 1월 5일 견본주택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했으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하여 1월 8일 특별공급, 1월 9일 1순위 청약, 1월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6일이며 정당계약일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