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잠정 매출액이 271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446억원) 대비 10.79% 상승한 수치다. 또 기업이 지난 11월 제시한 회사 매출 가이던스(자체 전망치) 2600억~2800억원을 충족한 기록이다.
다만, 연 매출액은 1조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감소했다.
서울반도체는 오는 2월 15일 공시를 통해 세부 실적과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