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어교육 전문 기업 라이즈어학원이 영통 캠퍼스와 가맹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즈어학원에 따르면 영통 캠퍼스점은 올해 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에 작년 9월에 개원한 캠퍼스 목동▲평택 소사벌▲성북▲평택 고덕 이후 신규 라이즈 캠퍼스가 생긴다.
라이즈어학원은 전 세계 150개 도시에서 수백만 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님에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다. 글로벌 인재 교육을 목표로 하버드 대학 교수진에게 인정받은 커리큘럼에 기반해 언어의 나열이 아닌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살아 있는 영어 교육을 지향한다. 특히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레벨 구성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학원 측은 전했다.
라이즈 교육은 질문에 대해 스스로 생각 후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고력 중심’으로 운영된다. 짜인 이야기의 흐름이 있는 사진을 통해 장기 기억력을 자극하는 맥락적 학습과 스스로 탐구하고 규칙을 찾는 귀납적 학습을 지향한다.
시그니처인 ‘몰입형 영어 교육’은 맹목적으로 영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이해와 재미를 바탕으로 교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학습 연관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학원 측 설명이다.
또한 현재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되어 트레이닝 받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북미권 출신의 원어민과 이중언어 선생님이 한 반에 상주하고 있으며 본사 R&D팀에서는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원어민 트레이닝 및 교재 연구를 지속 개발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라이즈 K’ 영어유치부 전문 프로그램과 'QSD(Quest for Self-Discovery)' 초등부용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영어유치부 전문 프로그램인 라이즈 K는 미국 현지 학생들과 동일하게 교육을 받으며 Thinking Skill과 Communication Skill 향상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초등부는 영어 유치부 경험 유무 등을 고려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라이즈어학원 관계자는 “현재 우리 라이즈어학원은 교재 및 커리큘럼 R&D 센터를 운영 중이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교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발견하고 발전, 확장시키며 미래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