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사랑이야기 담은 '즐톡-우리의 시작' 출간

사진=즐톡

소셜 앱 '즐톡'의 러브스토리가 책으로 출간됐다고 7일 밝혔다.

 

'즐톡-우리의 시작'(지은이 전우호, 펴낸이 한건희, 펴낸곳 주식회사 부크크)은 그동안 즐톡에서 만나 사랑을 맺은 연인, 부부의 사연을 선정해 묶은 모음집이다.

 

즐톡앱 개발·운영사이자 결혼정보업체인 인피니오(대표 전우호)는 신간 '즐톡-우리의 시작'은 5개월에 걸쳐 진행된 즐톡 회원들의 러브스토리 사연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총 1000여 건의 사연 중 68건을 채택해 책으로 엮었다고 밝혔다.

 

저자인 전우호 대표는 "즐톡 회원들의 진솔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진정한 사랑, 그리고 소중한 결혼의 의미와 기쁨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 특히 국가 소멸 우려까지 낳는 비혼 저출생의 당면한 시대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해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즐톡은 10여년 간 인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커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인피니오의 대표 소셜 앱 중 하나"라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관계와 연결을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꿈꾼다"고 덧붙였다.

 

MZ세대의 솔직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즐톡의 신간은 전국의 서점(북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와 온라인(부크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인피니오는 최근 결혼중개업 등록을 통해 기존 데이팅, 소개팅 앱에서 결혼중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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