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인스튜디오 프랭크커핀바(대표 전준수)가 2년 연속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심사평가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조사해 1차 선정했으며 미래성장가능성,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면밀하게 조사해 최종 선정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프랭크커핀바는 지난 2020년 오픈 이래 1년만에 전국 30개 지점을 오픈하며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의 에스프레소바로 시작해 빈티지하면서도 엔티크한 인테리어,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은 마치 외국 영화의 한 장면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구사하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프랭크커핀바는 남들이 추구하지 않는 프랭크커핀바만의 ‘멋’과 모두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학과 신념을 지켜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35개국 672개사가 참가한 ‘서울카페쇼’에 진출했다.
이에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와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2년연속 수상했다.
전준수 대표는 “몇십년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한국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카페가 전무후무하다"며 "프랭크커핀바가 오랜 기간 사랑받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