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커머스 관심도 1위 ‘쿠팡’…온라인 정보량 최대

2023년 이커머스 업계 관심도 그래프.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중 쿠팡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7개 이커머스에 대해 1년간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온라인 정보량은 포스팅 수로, 즉 관심도와 직결된다. 

 

정보량 분석 결과는 ▲쿠팡 ▲인터파크 ▲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위메프 순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총 250만1169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국내 이커머스 업계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보고에 따르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빠른 반품·AS 대처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응들이 많았다.

 

인터파크는 분석 기간 60만5792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이커머스 관심도 순위 2위에 올랐다. 다채로운 E쿠폰 등이 인기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어서 G마켓이 총 44만6225건의 정보량으로 3위를, 옥션이 43만6943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뒤를 이었다. 11번가는 41만6022건으로 5위를 기록했고, 분석 기간 티몬은 25만2832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위메프의 지난해 1년간 온라인 정보량은 21만2721건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엔데믹이 본격화하고 있는 데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지속으로 지난해 업계 정보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며 “다만 쿠팡과 다른 업체들과의 관심도는 조금 좁혀진 가운데 G마켓이 보합에 가까운 최소 감소율로 그나마 선방했다”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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