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테이션, 라마다홀딩스 전략적 제휴…‘관광업계 활성화 기대’

 

인터넷 예약 플랫폼 레저스테이션이 라마다 홀딩스와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맺고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국내·외 7000여 곳의 레저 숙박업체과 제휴를 체결해 최저가 예약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는 레저스테이션은 라마다 홀딩스와 전략적인 업무 제휴를 맺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나긴 침체기를 겪은 여행 레저 산업에 탈출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기존 레저스테이션 유료 회원권을 보유중인 회원은 라마다호텔 태백 회원권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무료 숙박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회원 혜택이 주어진다.

 

레저스테이션 관계자는 “고가의 호텔 회원권과 높은 숙박료로 인해 특급호텔 등 고가의 숙박시설에 대한 이용 접근성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11만명에 이르는 레저스테이션 기존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 며 “회원 각자의 수혜에 따라 본격 봄 시즌이 시작되며 관광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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