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20년을 맞이하는 더피플라이프가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멤버십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더피플라이프는 소비 트렌드 및 이종 데이터 융합 분석 후 라이프 케어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한 제휴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에 최근 이용자의 연령과 니즈를 고려하여 병원 동행과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멤버십 혜택으로 추가했다.
특히 병원 동행 서비스는 이용 시 전문성을 갖춘 동행 매니저가 보호자를 대신해 일정을 소화하고 고객의 컨디션과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리포트를 작성 후 안내하는 서비스로 더피플라이프 회원들은 이용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꾸준하게 젊어지고 있는 라이프 서비스 시장에 발맞춰 배우 류수영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이미지를 탈바꿈했다. 아울러 창업주 차용섭 회장의 장남 차성곤 대표와 마케팅 전략 전문가 김명곤 대표를 공동대표로 내정하여 신흥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더피플라이프 관계자는 “다양한 소재의 멤버십을 통해 모든 세대의 고객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피플라이프가 펼치는 타깃 마케팅 전략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들에게 어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