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람저축은행은은 자원봉사자에게 최대 5%의 금리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람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2021년 안전운전과 친환경 차량이용을 장려하는 ‘착한운전 정기적금‘에 이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4%에 ▲자원봉사증, 자원봉사확인서, 1365앱의 봉사참여실적 등 봉사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제출 시 0.5%포인트 ▲헌혈증 제출 시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로 설정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본점과 분당지점의 창구를 방문한 개인고객이다.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