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토, 포토부스 없이 폰으로 올인원 서비스 ‘MY네컷’ 앱 출시

사진=㈜디지털포토

디지털 사진 인화 전문 ‘㈜디지털포토’(대표 송우진)는 휴대폰을 이용해 네컷사진을 찍고 원한다면 인화사진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MY네컷(마이네컷)’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MY네컷은 밖에서 포토부스를 찾을 필요 없이 휴대폰을 이용해 무료, 무제한으로 네컷사진 촬영 및 폰 앨범 저장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촬영, 편집, 저장뿐만 아니라 필요할 시 인화 및 배송 서비스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가로·세로의 사진 방향은 물론 3컷·4컷·6컷·8컷 중 원하는 컷 수를 선택해 촬영할 수 있다. 촬영 시에는 인원수에 맞춰 네컷사진 포즈를 추천해주기 때문에 네컷사진에 서툴러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바로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머리카락 한 올까지 인식하는 AI 기능을 통해 배경을 말끔히 지워주므로 어디에서 찍었든 포토부스에서 찍은 것처럼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배경색상, 프레임, 사진보정기능, 스티커를 제공해 자유롭게 꾸미기가 가능하다. 특히 자신의 폰 앨범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으로 디자인 프레임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특별한 네컷사진 프레임도 만들 수 있다. 포토부스와 달리 시간 제약 없이 정성들인 사진 꾸미기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화본 1세트(2장)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주문 수량이 많아질수록 할인율도 높아진다. 인화본 주문 시 서울 지역의 경우 평일 한정 오전에 주문해 오후에 바로 받아볼 수 있어 포토부스 못지 않게 빠르게 수령할 수 있다.

 

송우진 대표는 “네컷사진은 삶의 한 순간을 즐겁게 담아내고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신개념 놀이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언제 어디서나 MY네컷과 함께 즐거운 순간들을 다채롭게 기록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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