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교동마을 4311세대 중심에 조성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교동마을 4311세대의 중심에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완공된 즉시 입주 아파트이다 보니 6대의 시스템에어컨 설치비용과 제습기를 포함한 각종 빌트인으로 설치되는 전자제품 등 추가 5000만원 상당의 옵션이 모두 무료이다. 또한 전용 마지막 잔금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이와 함께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이미 공사를 마친 상태로 완성된 집을 직접 둘러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도시개발사업 ‘용인 플랫폼시티’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보정동ㆍ마북동ㆍ신갈동 일원에 경제 중심 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곳을 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GTX-A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하면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마북IC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 예정이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 목표로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였으며 여기에 4Bay와 4Room(일부세대 제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발코니 확장, 주방 상판/벽체 세라믹 타일, 천장형 LG시스템 에어컨 6대, 붙박이장, 드레스룸, 천장형 제습기, 음식물탈수기, 인덕션, 전열교환기, 전기 오븐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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