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X규현, '오늘의 바' 새 시즌 연다

‘글렌피딕 오늘의 바’에서 가수 규현이 오늘의 바에서 ‘르 챔버’를 소개하고 있다.

글렌피딕이 가수 규현과 함께 국내 유명 바들을 소개하며 바 문화를 알리는 '오늘의 바' 프로젝트의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렌피딕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이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주목받는 바들을 찾아 바의 역사와 특색 있는 공간 및 서비스, 시그니처 메뉴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최근 MZ세대의 주류 소비 특징이 양보다는 질에 집중되며 취향을 반영한 가심비 높은 한 잔을 선호하는 만큼,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를 비롯해 다양한 바들을 조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바에서 글렌피딕을 활용해 개발한 고유의 칵테일 메뉴를 소개하며 글렌피딕 브랜드와 각 제품 정보는 물론, 글렌피딕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바 문화에 대해서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규현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시즌 첫 콘텐츠의 주인공은 청담에 위치한 ‘르 챔버’다. 르 챔버는 지난해 CNN 트래블이 선정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랭크된 곳으로,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한 두 명의 바텐더 엄도환, 임재진 대표가 운영한다.

 

영상에서 규현은 르 챔버를 직접 방문해 시그니처 칵테일과 글렌피딕 18년으로 제조한 칵테일 ‘시온’을 맛봤다. 시온은 글렌피딕 18년과 드람뷰, 생강, 허니 시럽, 시나몬스틱 훈연으로 제조한 칵테일로, 글렌피딕 18년의 달콤한 사과향과 우아한 오크 향이 돋보일 수 있도록 개발된 메뉴다. 이 외에도 규현은 글렌피딕 30년을 니트로 즐기며 글렌피딕 30년과 르 챔버의 공통점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김대환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보다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와 다양한 방법으로 글렌피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2024년에도 오늘의 바 프로젝트를 이어가게 되었다”라며, “규현씨와 함께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알리는 ‘글렌피딕 콜키지’와 더불어 오늘의 바까지 진행하게 된 만큼, 글렌피딕이 국내 위스키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바 콘텐츠는 글렌피딕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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