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백순수가 ‘데이 앤 나이트’ 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데이 앤 나이트는 낮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는 데이크림과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나이트크림으로 구성된다. 이 중 데이크림은 수분촉촉 레시피가 도입돼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고, 회복탄탄 레시피가 적용된 나이트크림은 영양공급과 피부탄력 회복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백순수 관계자는 “피부가 낮과 밤 전혀 다른 컨디션이라는 발상에서 개발된 제품”이라며 “낮과 밤 피부변화에 따라 각각 데이크림과 나이트크림을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드로셀을 핵심원료로 채택해 우수한 하이엔드급 크림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데이 앤 나이트는 계절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하며 특히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가 두려운 여성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과거 미백순수가 내놓은 기능성 화장품 ‘미백순수22’와 ‘미백순수25’는 미백, 보습, 탄력 및 9가지 피부개선을 입증하며 론칭 후 2년 만에 3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미백순수 전속모델은 중견 여배우 이보희가 맡았다. ‘접시꽃 당신’ 등으로 한창 인기를 끌던 1986년 나드리 화장품 모델 이후 30년 만인 2019년 미백순수 모델로 캐스팅돼 5년째 장기활동 중이다.
이보희는 “밤낮으로 일하다보니 피부리듬이 깨질 때가 많은데 미백순수 데이 앤 나이트크림은 낮과 밤 따로 관리할 수 있어 확실히 효과적”이라며 “개인적으로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바로 미백순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