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2024년 출범식 개최

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로 남동현·태남 위촉

사진=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SSCM)가 지난 16일 오후 5시 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출범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차경환 회장, 여지윤 부회장, 박영애 고문, 박현화, 심현수 이사, 황보양선, 배영숙 본부장, 임정인 팀장 등이 참석했다.

 

차경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박영애 고문의 축시로 운동본부 출범식을 알렸으며, 2017년 홍보대사 가수 황인선이 학교안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강의를 맡아 성실하게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해 본부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황인선은 최근 ‘니가 말해봐’ 세미트로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는 ‘나부터 건강’, ‘나부터 안전’이라는 운동슬로건을 내세워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성함양을 위한 예술·문화 활동 교육을 펼치는 비영리 사회 공헌 민간단체다.

 

2024년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로는 싱어송라이터 남동현, 가수 태남이 위촉됐다. 남동현은 가수·음악프로듀서로서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학교공연 예술·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가수 태남은 2022년 제18회 부산 현인가요제 금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3승에 성공하고 두 번째 ‘도전 꿈의 무대’에 서는 등 예술·문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배우 최성희는 자문위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으로는 ‘거리의 시인’ 가수 겸 사회복지사 노현태, 배우 황수경, 홍미림 박사(한국화가), 박장환(국제드론축구연맹 사무총장), 장현덕(스쿨아이티비 대표), 최종갑 대표(MD638), 구선경 이사(MD638) 등이 활동한다.

 

사진=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초대회장 차경환과 회장 박정태(파주나비나라박물관, 광문각 출판사 대표), 부회장 여지윤(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학교안전사회공헌운동본부(SSCM) 홍보대사, 임원, 회원과 함께 2017년부터 학교폭력예방뮤지컬 ‘사랑의 마법학교’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운동을 펼쳐왔다. 또 2020 제1회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공모전과 2021 학교폭력예방 운동 전파, 건강한 인성 함양을 위한 제1회 아차산 둘레길 걷기 대회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역대 홍보대사에는 2017년 임영웅, 황인선, 리누, 걸그룹 S.I.S, 2018년 열두달(나율, 예림), 류필립, 2019년 바리톤 장철준, 바리톤 이준영, 가수 니아, 가수 버디, 2020년 5인조 아이돌밴드 2Z(투지), 2021년 2인조 걸 밴드 ‘피싱걸스’, 가수 노디시카, 2022년 퓨전 걸 그룹 ‘파스텔걸스’, 제국의아이들(ZE:A) 김태헌, 2023년 키즈돌 ‘초코파이브’가 위촉됐다.

 

이경하 기자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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