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 보쌈족발, 여름 한정 ‘열무막국수’ 출시

외식 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여름 신메뉴 열무막국수를 출시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출시한 열무막국수는 제철 열무를 사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이다. 아삭한 식감의 열무김치와 감칠맛 나는 시원한 육수가 특징이다. 

 

주재료인 열무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열무 농장에서 질기지 않고 아삭한 좋은 품질의 열무를 수급하여 사용했다. 여기에 소화를 돕고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메밀면을 더해 덥고 습한 여름철 먹기 좋은 메뉴로 완성되었다. 또한 사골베이스의 육수로 재료의 감칠맛과 풍미도 높였다. 

 

열무막국수는 단품 뿐 아니라 부드럽고 촉촉한 보쌈과 아삭한 열무의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로도 선보인다. ‘열무막국수보쌈세트’를 주문하면 보쌈과 쫄깃한 쌈떡, 무김치와 열무막국수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 23일(화)부터 원할머니 보쌈족발 직영점(본점, 논현직영점, 제2롯데월드몰직영점, 종암직영점)을 시범 출시되며, 5월 초부터는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는 시즌 메뉴인 만큼 8월 말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철 열무를 가득 올린 시원한 열무막국수로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이 다양한 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은 제철 식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한 메뉴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불맛이 살아 있는 매콤한 ‘불맛낙지원쌈’, 겨울에는 제철 남해 굴로 만든 어리굴젓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봄철 ‘바다의 꽃’으로 불리는 남해 멍게를 비법 양념장으로 버무린 멍게젓을 출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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