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 고피자와 협업해 구내식당 특식 제공

‘브랜드 데이’서 1인 피자 전문점 ‘고피자’ 인기 메뉴 제공

사진=본우리집밥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1인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고피자(GOPIZZA)’의 인기 메뉴를 본그룹 구내식당에서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본우리집밥의 ‘브랜드 데이’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업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진행됐다. 고피자는 1인이 즐기기에는 양이 많은 피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1인 피자 브랜드로 현재 한국은 물론 인도, 싱가포르, 태국 등 7개국에 진출해 올 상반기 글로벌 4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브랜드 데이에서는 고피자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매니악 페퍼로니 피자’가 특식 메인 메뉴로 제공됐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페퍼로니를 꽉 채운 정통 페퍼로니 피자다. 엄선한 재료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도우에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한 토마토소스와 자연산 100% 치즈를 사용해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본우리집밥은 지난해부터 9라파 부대찌개, 런던 베이글 뮤지엄, 인생닭강정 등과 제휴해 단체급식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메뉴를 선보이는 ‘급식의 외식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식부터 중식, 양식, 일식 등 메뉴 폭은 물론 제공 사업장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본푸드서비스 경영기획실 마케터 배원지 과장은 “혼자서 즐기기에는 부담스러운 피자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선보이고자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와 협업해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본우리집밥은 ‘브랜드 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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