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 임직원은 국립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제39묘역에 안장된 총 1123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했다. 또 시든 꽃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GS리테일은 매년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애국심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공헌한 분들을 알리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아 국가보훈처가 주최한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을 수상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현충일을 기념해 현충원 봉사활동과 애국심 캠페인 등을 중점 전개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기리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더욱 주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